어제 회사에서 저녁 늦게 학생들과 회의가 있었다. 조금 일찍 도착한 나는 미팅룸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앉아 일하고 있었다. 그런데 홍콩 매니저가 나를 보면서 한마디 하는 것이다. 로즈, 우리 지금 잠깐 저녁 먹으러 가는데 저기 미팅룸에 노트북 있으니까 거기 서줄래?” 흠… 아니, 나는 저녁을 안 먹나…? 지네끼리 밥을 먹으러 가서 나는 묻지도 않네. 순간 왕따의 느낌이 미묘하게 느껴졌다. 그러고 보니 몇 년 전 남편의 이야기가 떠올랐다.
어느 날 남편이 지나는 길에 대수롭지 않듯 얘기했다.”저는 중국 은행에 다닐 때 괴롭힘이 있었다.””뭐라고?이지메를?남편을?왜?”” 모르는, 그저 내가 부러울 뿐이야””무엇을 왜 그래?”남편의 이야기를 듣고 보면 정말 민망하다.그 중국 은행에 외국인이라는 것은 남편, 단 혼자서, 나머지는 홍콩 아니면 모두 중국인이었지만 → 자기들끼리 메신저 그룹을 남편만 제외하고 만들어 중국어만 써서>회사에서도 남편이 있어도 고려 없이 중국어로만 대화>점심에 갈 때도 남편만 제외하고 자신들만 모이고 다니는가 하면>회사에서 비용이 들면 나중에 남편 블룸버그 단말기까지 뽑아 버렸다고 한다.정말 어른이 된 어른들이 부끄럽지 않나.정말 교활한 지나고 수법이 나쁘다.나도 직장 생활하는 것은 있지만 정말 그런 수모를 당하면서도 회사를 굴하지 않고 다니는 남편이 정말 안타까웠다.실제로 당한 사람은 정신적으로 힘들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힘들지는 않았어?”어차피 저는 멘탈이 강하고 따로 없었다.그렇다 아니든.내가 더 좋은 곳으로 옮겨서 보고 있다고 하며 지나갔어”그리고 남편은 일년 후에 더 큰 회사로 이직하며 남편을 제친 직원 중에는 나중에 따로 연락하고 자신도 이직을 가려내는 것에 자리가 없느냐고 물은 사람도 있었다고 한다.
잘 생각하면 이지메는 대표로서 주도하는 핵심 인물이 있다.주로 혼자서 사람을 미워하면 따돌림과는 부르지 않는다.집단에서 한 사람을 왕따 시키는 때 우리는 왕따라고 부른다.그럼, 그 핵심 인물은 왜 왕따를 주도할까?그 내면의 깊은 이야기와 자라온 환경을 살펴봐야겠지만, 주로 어릴 때부터 뭔가 결핍된 사람이 많다.특히 부모님의 사랑과 관심이 부족한 경우에 그렇다.그래서 아무리 겉으로는 완벽하게 보여도 내부적으로 자존심이 낮은 경우가 많지만 내면의 있는 부분에 결핍된 때문이다.그 결핍을 집단 행동의 한복판에 서서 남의 생각과 행동을 주도하고 관심을 끌것부터 풀것이다.그리고 낮은 자존감에서 그런 행동이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으니 다른 사람처럼 단체로 행동하고 위험 부담을 줄이는 것이다.그래서 어른이 된다고 해도 어린 시절 결핍의 한 사람은 어른임에도 불구하고 이런 이지메라고 하는 아주 미숙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괴롭히는 이유는 저와 다르다고 느끼는 데서 오는 이질감 저보다 더 잘난 사람을 봤을 때 느끼는 선망과 질투, 그래서 집단 행동을 통해서 한 사람을 자신보다 아래에 깔아 놓고 거기에서 오는 우월감을 느끼는 것 아닌가.그리고 내가 보기에는 특히 아시아의 특수성이 추가된다 것 같다.우리 나라만 아니라 일본은 기본, 홍콩, 중국, 대만 모두 있다.왜 그런지 알고 보면 우선 검은 머리, 노란 피부의 신체적 조건이 다 비슷하다.그래서 조금만 달라도 뚜렷한 모습이 눈에 띈다.그래서 다양성과 다른 점을 포용하는 문화가 원래 정착하기는 쉽지 않다.>흙의 덩어리가 너무 좁아서 주거 환경이 응축되어 있다.즉, 좁은 땅에 너무 많이 모여서 살다.그래서 사람과 비교하기도 쉽기 때문 사람과 비교하기도 간단하다.>교육열이 높은 경쟁 주의 사회이다.그럼 남편은 왜 저렇게 괴롭히더라도 다치지 않고 의연하게 태연한 직장 생활이 있는 것일까?사실 남편은 시부모님에 흠뻑 사랑 받고 자랐다.그리고 어린 시절의 귀여운 외모(?)때문에 할머니도 남편을 특별히 아꼈던 것으로 알려졌다.그것에 부모님도 특히 간섭하는 주의가 아닌 것으로 나름대로 자유로운 학창 시절을 보냈지만 사실은 학창 시절이 우여곡절이 많아 일본에서 대학 다닐 때 인종 차별을 하는 등 어려서부터 이미 정신이 스스로 강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이었기 때문이다.즉 빨리 독립하고 자신의 인생이 주체적이고 자립적일 수밖에 없었지만, 거기에서 스스로 형성된 강인한 자아와 자신이 어떤 외부 환경에도 흔들리지 않게 된 것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그리고 남편과 대화하면서 내린 결론은 타인은 저에 관심이 없다
다는 것이다. 왜 나를 괴롭히게 만들었을까와 민감하게 받아들일 수 있지만은 아니지만 그렇든 아니든 그런 것에 관심조차 가지지 않는 것도 있다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직장 생활은 인간 관계를 쌓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돈을 벌러 오는 것이다.즉 생계 현장에서 오는 미묘한 관계가 그리 큰 관심을 갖는 이유도 없을 뿐만 아니라 내가 오히려 당당하고 자존감이 높은 사람처럼 행동할 때 옆 사람들도 점점 그런 나의<재미>의 일면을 받아들이게 된다.이것이 성숙하지 않거나 미숙한 어린이들.초등 학교와 중학생이라면 말이 바뀐다.아이들은 따돌림과는 잘못된 행동이기 때문에 알려야 하기 때문이다.그러나 가장 힘든 것이 사람이 바뀌는 것이라고 어른의 미숙한 행동은 어떻게 가르칠 수도 없다.게다가 가해자는 결국 세상의 중심은 본인인 상대가 얼마나 큰 상처를 입었는지 관심도 없을 뿐만 아니라 그런 것을 생각하지 못한다.남의 마음까지도 이미 생각한다면 괴롭히는 사람은 아니다.즉, 직장 내에 3명의 나를 위한 왕따 분위기가 하는 거야…?1. 주도하는 가해자가 누구인지 파악한다.가해자의 어린 시절에 무엇이 결핍했는지 연민이 올것이다.2. 본인의 세계를 확립한다.아무리 주위에서 나를 제치고도 벌써 나만의 세상에서 나는 아주 보기 드문 존재이기에 그렇게이든 아니든 신경 쓰지 않는다.4차원수록 좋다고 생각한다.3. 정말 내적으로 너무 힘들다면 미친 듯이 이직을 준비하고 더 좋은 회사로 넘어간다.4. 견딜 수 있다면 좀 참아 보자.그러면 보통 가해자가 나보다 먼저 회사를 떠난다.최근 한개 길어도 2년 이상 다닌다.5. 혼자만 친해지자.저와 친한 사람이 하나만 있어도 직장 생활은 충분히 있다.보통 일반적인*인간–이 있는 조직이라면 2번으로 끝나는 것이다.가해자들도 피해자가 꿈틀대야 이지메도 재미가 있지만 전혀 괜찮으니까 소리 소문도 없이 그 같은 분위기도 사라질 것이다.드물게 정말 인간만도 못한 인간만이 있는 집단이라면 3번에 빨리 벗어나는 것이 나의 정신 건강에도 좋다.
홍콩 매니저가 지시한 대로 미팅룸으로 옮기고 나는 다시 하던 대로 작업을 했다. 그리고 매니저가 혼자 바쁘게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것을 보고 나는 느꼈다. 왕따도 내가 너무 예민해서 스스로 망상으로 만들어낸 것일 수도 있다는 걸. 오히려 상대방은 나에게 전혀 관심도 없다는 것이다. 그냥 나는 내 인생을 살면 된다. 나는 내 길로 가면 된다. #직장생활 #괴롭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