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일기 – 오십견과 도수치료

주간일기 – 오십견과 도수치료지난해는 팔꿈치가 아팠지만 올해는 어깨가 아팠다.왼쪽 어깨였다.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다.나이가 드니 조금씩 아프다고 생각했다.팔을 들어올리거나 스트레칭을 할 때 눈을 찌푸렸다.나이를 먹으면 한해 한해 바뀐다”이제 저도 맛이 가는구나”라고 생각했다.그런데 상태가 점점 나빠졌다.가끔 밤에 왼쪽으로 돌아 잠이 들면 팔이 저려서 눈이 깨어나곤 했다.자다가 머리맡에 와서 등을 대고 고양이를 치우려고 팔을 뻗을 때는 “네” 하고 소리가 나기도 했다.이거..···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지인들은 이것이 “오십견”이라고 말했다.아니… 그렇긴 내가 50세가 되려면 아직 꽤 남아 있습니다.50대 정도 되면 잘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오십견이라고 하지만, 결국 노화로 인한 어깨의 손상과 염증을 통틀어 일컫는 말인 것으로 나타났다.처음에는 허용되지 않고 열심히 스트레칭을 했다.그런데 송무 댄 이 사람을 잡기 때문에 함부로 스트레칭을 하다가 더 아픈 느낌이 들었다.안 된다. 병원에 가보고.그리고 폭풍 검색 후 마을에 새로 생긴 “재활 의학과”이라는 것을 찾았다.팀초브스튜디오, 출처 언플래쉬지난주가 쉬는 토요일이어서 아침 일찍(아홉시 반) 갔지만 환자가 너무 많았다.으악.···나 같은 사람이 이렇게 많다니… 그렇긴 잘 보면 허리 아래가 아픈 사람은 바지를 갈아입고 저처럼 허리 위가 아픈 사람은 재킷을 갈아입고 있었다.병원 옷을 갈아입은 모습을 보면 그 사람의 어디가 아픈지 짐작이 갔다.오랫동안 기다린다이름이 불리고 진료실에 들어가면 의사가 어깨가 어떻게 아프냐고 물었다.서투른 증상을 말해나를 보고 아는 “오십견”을 들은 적이 있습니까?줄게. 역시… 그렇긴 하면 팔을 움직이려고 하거나 위에 휘어지기도 한다.”아”소리가 자연스럽게 한다.옆으로도 무너뜨리지 않나!!!”앗”…이래봬도 뒤도 무너뜨리지 않나!!!”나”…이래봬도 하면 아무 생각 없이 듣는다.아픕니까?그러면 아프다, 그렇게 꺾었다면 누구도 아프고 아프다고···속으로 절규했지만 말은… 그렇긴.”네..” 아프다..”라는 것. 충분하지 않나 의사는 주사 치료와 맨손 치료라는 것을 병행하겠다고 말했다.도수 치료는 처음이라 당황하고 있으므로”도수 치료와 들은 적이 있습니까?”라고 한다.잘 모르겠다고 했더니 나중에 주사를 맞고 나오고 물리 치료를 하면 좀 가르치어 주겠다고 말했다.무엇을 하는지 당황하는 사이에 주사를 3대나 맞고 물리 치료실로 보냈다.Peggy_Marco, 출처 Pixabay이학 요법의 침대에 누워서 이것 저것 하는 것은 전에도 한 적이 있으니까 깔끔하게 받고 나왔다.나른한 누워서 있는 가운데 밖으로 치료를 받는 남자의 비명 소리가 들렸다.아니, 그 사람은 남자 어른이 뭐가 아프다고 소리 치고….. 그렇긴 무엇을 하지 않나!!!그것까지는 그저 남의 일이었다.이학 요법이 끝나면, 물리 치료사가 자기 소개를 하면서 몸을 조금만 봐준다고 말했다.네, 음 그러세요… 그렇긴 하면 아픈 어깨 언저리와 여기저기를 꽉 짓누르기 시작했다.우와…잠깐만요… 그렇긴 너무 아픈데… 그렇긴 할 수 없고 몸만 삐었다.” 큰…나…”혼자 아픔을 삼키고 아까의 남자처럼 비명을 올리고는 안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 남자가 왜 비명을 질렀는지는 알게 됐다.이런 것이 맨손 치료라고 말했다.일주일에 두번 정도 예약을 하고 꾸준히 받아야 한다고… 그렇긴 그렇게 오늘 2번째의 맨손 치료를 받아 왔다.이제 꾹 누르는 것은 어느 정도 참을 수 있는데, 아니… 그렇긴 그 큰 몸으로 전력을 다하고 팔로 등을 제압하기란···숨도 못했지만… 그렇긴그때마다 ” 어떻습니까?”라고 묻는다.아니, 나는 정말 죽는다구.이렇게 누르면 안 아픈 사람도 있는데 무엇이 그토록이야… 그렇긴 하는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는데 개미 정도의 목소리로 ‘ 아픕니다…’ 할 뿐···ㅜ” 아플까요, 아픈 것은 알지만 나도 이래야만 되서 정말 마음이 좋지 않군요.”라고 한다.” 그렇게 많은 환자를 꽉 짓누르고 있으면 선생님의 관절이 먼저 빠집니다..”이런 말도 머릿속을 빙빙 돌다.내가 지금 이 물리 치료사의 마음을 피우는 걸까도 생각하고.아무튼 40분간 비명을 지르지 않은 건 잘한 “이라고 스스로를 칭찬하는 만신창이가 된 몸을 일으켜서 집에 돌아왔다.벤자민 위미어 출처 언스플래시그런데 맨손 치료를 한번 받고 몸이 한층 좋아졌다고 느낀 것은 남편의 말대로 “프라 세보 효과”인가?지난주 첫 치료를 받고부터는 잠 잘 때 왼쪽으로 돌아 누워서 자도 그만큼 불편하지 않았어.팔을 올릴 때 더 부드러워진 느낌도 하고.여기저기에서 죄 없는 몸을 가진 남편의 지론에 따르면 완전히 회복된 후 몇개월 정도 더 치료를 받아야 하는 게 바로 이런 통증 치료이다.한번 가면 기본적으로 1시간 반은 걸리므로 시간을 만드는 것이 부담이 되지만 꾸준히 치료를 한번 받아 봐야 한다.물리 치료사의 말도 맞는 것 같다.나처럼 초기에 와서 치료를 받아야 쉽게 나아질 수 있지만, 눕히고 오면”가래로 막으면 가래로 막는 “것이란…… 그렇긴 그래도 초기라는 것에 안심도 있고 사기도 나온다.병원에서 가르친 운동도 열심히 하는 것에서 정신 차리고 보자.제가 이렇게 치료를 받고 있다고 최근은 ” 아픈 의학과””재활 의학과” 같은 간판만 보이고, 또 얼마나 많을지가 나타났다.그런 간판 아래에는 반드시”맨손 치료”이라는 글자가 크게 붙어 있다는 것도… 그렇긴 그렇게 큰 병원이 여기저기 성업 중이라는 것은 저 같은 사람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나도 이제 그 길로 들어섰어.한편···치료를 받고 몸이 좋아지는 것을 느끼며 아픈 일을 방치하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은 일인지 깨달았다.여기저기 뒹굴고 있는 것이 병원이야… 그렇긴아프면 바로 병원에 가야겠다!flavioanibal1, 출처 앤스플래시#주간일기 #오십견 #도수치료 #재활의학과

error: Content is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