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1주차 비트코인 적립식 투자를 완료했습니다. 111이라는 숫자가 뭔지 마음에 드네요. 이번 달 적립식 투자를 마치니 8월이 끝나가고 있네요. 다시 9월이 시작됩니다. 무더운 여름도 서서히 지나가고 새로운 계절이 돌아올 것이고, 비트코인의 방향성도 어느 정도 결정되는 시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봅니다.
이번 주 비트코인은 350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10만원으로 0.00282318개를 적립식 매수할 수 있었습니다.
현재까지 누적 -3.8%의 수익률을 보이고 있네요. 수익률은 현시점에서 보면 마이너스지만 미래시점에서 보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숫자입니다. 중요한 숫자는 수량입니다. 수량은 드디어 앞자리가 바뀌었어요. 0.2라는 숫자에서 0.3이라는 숫자로 점프를 했네요. 조금씩 모아가는 것이 즐겁고 의미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두르지 않고 서두르지 않고 마음의 평정을 유지하면서 미래를 향해 조금씩 준비해 나가는 과정이니까요.
제 평단가는 3600만원대네요.
누적금액 이하로 내려왔지만 의미있는 하락은 아닌 것 같습니다. 사실 더 큰 하락이 나올 것 같은 느낌도 있었는데요. 비트가 내려가는 것은 다시 올라갈 것이라는 확신이 있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다만 나의 작고 소중한 알토들이 심정지에 들어가는 것 같아 아쉬울 뿐입니다. 비트코인 뉴스
1) 20대 비트코인, 이더리움보다 리플
뉴스1
빗삼에 따르면 20대의 가상 자산 투자가의 안으로 비트 코인, 이ー사리암 인수 비중은 17.5%에 불과하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아무래도 나름대로 안정된 비트 코인, 이ー사리암보다는 좀 더 수익성을 안는 리플에 대한 투자 비중이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나도 처음에는 EOS, 리플 등 가격이 낮은 동전이었다고 생각합니다.당시 비트 코인은 1천만원 수준이어서 내 수중의 자금에서는 비트 코인 1개를 사는 것이 어려웠습니다.한편 EOS, 리플 등은 1개당 가격이 천원 수준이었던 것 같습니다.즉 100만원을 투자해도 수량에서 압승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천원의 알토 동전이 1만원이 되면, 10배의 수익을 제공할 수 있고 현혹되는 것은 어쩔 수 없습니다.특히 자금 여력이 좋지 않는 20대 정도로 일확 천금을 노리기에는 알토 동전 정도의 것은 없습니다.특히 리플에 대한 투자 비중이 20대는 20%를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그래서 리플이 올라와야 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리플에 대한 국내 투자가 비중이 높고 특히 20대가 많이 투자하는 동전이라면 어느 정도 상승하고 그들에게 수익금의 일부를 안전한(?)비트 코인에 환승 기회를 주었으면 합니다.물론 수익금이 생겼다고 해서 비트 코인을 투자하는 것은 아니지만.비트 코인에 대한 깨달음을 구할 때까지는 알토 동전 속에서 저평가된 것을 찾는 것이 유일한 희망인지도 모르니깐.나도 그랬다.2. 팡테라 캐피탈 2025년 비트 코인 15만달러 예상
블록 미디어팡테라 캐피털은 상당 모어 헤드가 설립한 투자 암호 통화 투자 회사입니다.이미 상당 모어 헤드는 비트 코인의 긍정 주의자로 유명합니다.해당 투자 회사에서 비트 코인 반감기 이후 2025년에는 최대 15만달러에 가까운 가격을 발표했습니다.비트 코인 반감기는 2024년 4월 20일로 예상했고 이때의 시작 가격은 3만 5천달러에서 시작되고 반감기 2025년까지 147,000달러 정도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입니다.해당 보고서에는 비트 코인의 공급량은 2100만개에 한정되어 있으며, 반감기를 거쳐서 시장에 공급되는 수량은 계속적으로 줄어드는 수요 공급의 원칙을 얘기하고 있습니다.실제 수요 공급 이외에 비트 코인 자체가 어떤 가치를 갖고 있는지 궁금한 것이 많습니다.그럼 달러와 현금은 그 자체에서 어떤 가치를 가지나요?결국 화폐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그 가치가 미래에도 보존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작금의 현실은 달러 등 현금은 매년 그 가치를 잃고 있습니다.그에 대한 대안이 비트 코인입니다.거기에서 비트 코인에 대해서 알아 가는 시작 같아요.3. 아르헨티나의 비트 코인 새가 행진크리프톡엥토에 따르면 아르헨티나 터키 같은 나라는 비트 코인 유가가 사상 최고점을 갱신하고 있습니다.이들 국가의 특징은 자국 통화 가치가 하락했기 때문입니다.물건 하나를 사려고 어제보다 오늘 더 많은 화폐를 내야 하는데다 점점 그 가치를 잃고 있음을 그들은 체감하는 것입니다.가령 오늘 오렌지 하나를 사는데 100만원이 듭니다.내일 100만원을 가지고 오렌지 하나를 사러 갔는데, 200만원에 올랐다는 것입니다.즉 화폐가 그 기능을 잃어버린 거예요.물론 우리 나라는 이런 문제가 생기지 않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세계 여러 나라들에는 이들 문제는 현실로 나타나고 있습니다.우리가 옆에서 쳐다볼 때에 느껴지지 않는 것은 우리가 나름에 선진국의 대열에 진입하며 풍부한 나라로서 인정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좀 더 세상을 넓게 보면 비트 코인이 왜 가치 저장 수단으로서 이런 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지를 생각하고 보면 좋죠.